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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구어치앙에 관해

1957년 12월, 푸젠성 취안저우시에서 태어나 1980년대 초반에 상하이 희극학원 무대미술과에서 공부했다. 1986년 12월부터 1995년 9월까지 약 9년간 일본에서 지냈으며, 1989년부터 1991년까지는 쓰쿠바대학 종합조형연구실에 재학했다. 도쿄, 토리데, 이와키 등에 살며 창작활동을 했다.

차이 구어치앙의 아트는 회화, 설치미술, 영상, 퍼포먼스 아트 등에 이르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NFT,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들을 이용해 작품을 구현한다. 동양철학과 현대사회의 문제를 작품 개념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각 고장의 정황에 적합한 방법으로 그 고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석과 대답을 제시하기 위해 관객과 주위의 보다 큰 공간간의 대화를 구축한다. 그의 유명한 화약 회화와 폭발 아트, 대규모 설치미술은 폭발력으로 넘쳐나며, 평면을 넘어 사회와 자연간을 자유롭게 드나든다.

2023년 4월 시점에서 5대륙, 561건의 전시회와 프로젝트를 개최했으며, 12건이 진행중이다. 또, 아직 구현되지 않은 프로젝트가 111건 남아 있는데, 그중 몇 건은 우주를 위해 구상한 것이다.

1999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금사자상, 2007년 히로시마상, 2009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등 중요한 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다카마쓰노미야 전하 기념 세계문화상’ 회화부문 상, 미합중국 국무성 최초 예술훈장을 수상했다. 또,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시에는 개회식과 폐막식 비주얼 아트 디렉터를 맡아 불꽃놀이 종합연출을 담당했다.

차이 구어치앙은 30년 이상에 걸쳐 200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2008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회고전 등 세계의 중요한 예술적 전당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근래에 일본에서 열린 중요한 전시회로는 2015년에 요코하마 미술관에서 개최된 개인전 ‘귀거래’를 들 수 있다. 화약을 이용한 프로젝트 ‘Sky Ladder’를 같은 해에 고향인 취안저우시에서 진행했다.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케빈 맥도널드가 감독해서 Netflix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었다.

근래에는 ‘서양미술사를 둘러보는 혼자만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푸쉬킨 국립미술관(2017년, 러시아), 프라도 미술관(2017년, 스페인), 우피치 미술관(2018년,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고고학 박물관과 폼페이(2019년,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중요한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고궁박물원에서 ‘Odyssey and Homecoming’를 개최하여 고궁박물원 역사상 최초의 현대미술 개인전을 열었다. 2021년 7월, ‘Odyssey and Homecoming’는 상하이 푸둥미술관 오프닝 전시중 하나로 상하이까지 순회했다. 최신 프로젝트로는 2023년에 발표한 블록체인 운세 프로젝트 ‘EET’와 인공지능 아트 프로젝트 cAITM 등을 들 수 있다.

1995년부터 뉴욕으로 이주해 현재에 이른다.